모토로라(Motorola)에서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3.0 허니컴 타블렛 XOOM(줌)의 4G 업그레이드 일정이 알려졌다.
Electronista에 따르면 모토로라가 스탭들을 위해 만든 문서를 통해 XOOM의 4G 업그레이드 방법과 일정을 공개했는데, 모토로라 XOOM의 출시일인 2월 24일에는 3G 버전으로 나오지만 90일 뒤에 4G LTE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XOOM의 4G LTE 업그레이드는 5월 말이나 6월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XOOM 구매 고객들의 4G LTE 업그레이드 비용은 무료라고 한다. 또한 4G LTE로 업그레이드 해도 데이터플랜 요금 등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XOOM을 출시하는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에서는 데이터플랜 요금에 대해 용량별로 1GB에 20달러, 5GB에 50달러, 10GB에 80달러의 플랜을 가지고 있는데, 4G LTE로 바뀐다고 해도 요금 정책을 바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토로라는 XOOM의 4G LTE 업그레이드를 통해 10배 빨라진 속도와 개선된 응답속도로 최대한의 XOOM 경험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버라이즌의 3G 통신망은 CDMA EV-DO Rev.기반이기 때문에 4G LTE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하드웨어 변경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XOOM 구매 고객들은 4G LTE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제품을 다시 모토로라로 보내서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하며 여기 걸리는 시간은 영업일 기준 6일 정도가 소요될 것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 모토로라 XOOM 4G LTE 업그레이드는 계속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출시 후 약 6개월 정도만 진행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고객들이 처음부터 4G LTE 모델을 구입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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