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컨덕터 (Nasdaq: ONNN, 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부사장: 전성혁)는 사이프레스 반도체의 CMOS 이미지 센서 사업부 (ISBU)의 인수를 구매 계약서 조정 조건으로 약 3천백 사십만 달러 현금 거래로 완료했다.
사이프레스로부터 인수한 ISBU의 제품군으로는 멀티 메가픽셀 머신 비전, 리니어 및 2D 코드 이미징, 의료용 X레이 이미징, 생체인식, 디지털 사진과 시네마토그래피, 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폭넓은 고성능 맞춤형과 표준형 CMOS 이미지 센서가 포함되며, ISBU는 DMI의 빈스 홉킨 (Vince Hopkin) 부사장 휘하에 있는 온세미컨덕터의 디지털, 군사/항공우주 및 이미지 센서 (Digital, Military/Aerospace and Image Sensor:DMI) 사업부에 통합될 예정이다.
홉킨 부사장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회사의 인적 자원을 더욱 강화해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의 설계와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 경쟁력을 더하게 되었다. ISBU의 2D 고속 CMOS 이미지 센서는 온세미컨덕터의 산업, 의료, 컴퓨팅 및 군사/항공우주 시장용 이미지 센서 제품을 확실하게 강화시키고 보완해준다” 고 이번 사이프레스 CMOS 이미지 센서 사업부 인수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온세미컨덕터는 사이프레스 반도체로부터 사업과 관련된 100개의 특허와 특허 출원서들을 인수하여 그 사업을 계속 수행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적절한 지적 재산권 라이센스를 받게 되었으며, 약 70명의 사이프레스 반도체 ISBU 직원들이 온세미컨덕터 조직에 합류한다.
ISBU 인수에 관련된 세부 사항은 5월에 열리는 온세미컨덕터의 2011년 1사분기 매출 보고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새로 인수된 모든 ISBU 제품은 당분간 사이프레스 브랜드를 유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