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올해 내로 32nm 기반의 차세대 아키텍처를 적용한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CeBIT 2011을 통해 불도저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AM3+ 소켓 기반 메인보드들이 공개되었다는 소식이다.
AMD는 불도저 프로세서를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함에 따라 AM3+로 알려진 새로운 소켓을 사용하며, 일부 루머에는 기존 AM3 소켓 메인보드에서도 불도저 CPU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최근에는 AM3 메인보드에서는 불도저 CPU를 지원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새로운 AM3+ 소켓 지원 메인보드가 필요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고 있는 CeBIT 2011을 통해 불도저를 지원하는 AM3+ 소켓기반의 메인보드들이 공개되었다고 4gamer는 전했으며, 이를 공개한 곳은 MSI와 ASRock의 2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MSI와 ASRock이 공개한 불도저 지원 메인보드는 모두 불도저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진 AMD 900 시리즈의 새로운 칩셋과의 조합이 아닌 기존 AMD 800 시리즈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AM3 소켓 메인보드와 달리 소켓 주변을 둘러싼 가이드가 줄어든 것도 보여지며, MSI가 공개한 정보에서는 2011년 4월부터 선적이 시작될 것으로 확인된다.
2011년 4월 선적이 정상적으로 시작될 경우 보통 메인보드 출시와 CPU 출시 시기가 큰 차이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비슷한 시기에 불도저 CPU 역시 선적이 이루어질 것을 예상해볼 수 있다.
AMD 불도저 CPU는 모듈 형식으로 인텔 AVX에 대응되는 명령어와 정수연산 유닛 2개와 FPU 연산 유닛 1개를 공유해 사용하며, 최대 8코어 구성이 가능하고 코어 i7 시리즈에 준하는 성능을 내줄 것으로 일부 루머를 통해 소개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