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설재배 관리하는 아이패드 앱 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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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11:07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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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로 원격 시설재배 관리가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올레 스마트 팜'은 PC나 휴대전화를 쓰면 기존의 시설재배 솔루션 대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작물 및 재배환경에 대한 감시/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앱을 구동시키면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로 3G 또는 무선랜(Wi-Fi)망을 통해 원격지의 시설재배 현장에 있는 '필드환경 제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필드환경 제어시스템에는 온도/습도/CO₂/양액/조도 등의 상태를 감지하는 센서와 양액 펌프 및 밸브/냉난방기/제습기/광원/출입문 등을 작동시키는 액츄에이터(구동장치)가 연결돼 있고, 사용자는 간단한 앱 화면 터치로 재배 현장의 각종 센서 상태 파악 및 임계치 조정, 액츄에이터 구동 등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스마트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역별 CCTV 선택, 상하좌우 카메라 각도 조정 및 화면 확대/축소 등도 가능하다.
KT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올레 스마트 팜 앱 개발을 완료함에 따라 작물재배 농가에 대한 시범적용을 실시한 후 이르면 상반기 중 상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일지' 메뉴를 활성화 시켜 이용자들이 작성한 생생한 재배정보를 앱에서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이를 농업 관련 외부 전문자료와 연계해 작물별 재배지식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KT 종합기술원 신사업지원담당 황영헌 상무는 "올레 스마트 팜은 농업의 IT화를 통해 특수작물 재배농가의 생산비용 절감과 수확량 및 품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영농일지가 활성화돼 각종 정보나 지식이 축적되면 일반인들도 작물재배를 보다 쉽게 개인 사업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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