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립행정법인정보통신연구기관(NICT)는 주식회사 Optoquest와 스미모토 전기공업 주식회사와 공동으로 신형 광섬유 1개로 109Tbps의 신호 전송 실험이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록은 지금까지의 세계 기록인 69.1Tbps를 넘는 것으로 1개의 광섬유의 물리적 한계로 알려진 100 Tbps보다도 높은 세계 최고 기록을 수립한 셈이다.
NICT에서는 1개의 광섬유에 7개의 코어를 갖는 멀티 코어 섬유를 이용해 16.8km의 거리로의 전송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109 Tbps의 신호 전송에 성공하였다.
이번 실험에서는 옵토퀘스트사가 개발한 '기존의 광섬유 7개를 7코어 섬유에 접속하기 위한 7코어 동시 공간 결합 장치'와 스미토모사가 개발한 '코어로부터의 신호 누락을 큰폭으로 줄인 7코어 섬유'가 이용되었다.
지금까지 멀티코어 섬유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왔지만 각각의 코어로부터 나온 신호가 서로 간섭 현상을 보이거나 섬유의 결합시에 코어가 어긋나는 등의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개발 진행은 되지 않았는데, 이번 전송 실험을 통해 모든 코어에 대해 양호한 통신 품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NICT는 이번 기술의 확립을 통해 다른 광 통신 기술과의 편성을 통해 현재보다 1000배 빠른 통신 용량의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 전망했다. 향후에는 멀티코어 섬유으 새로운 코어수의 증가 및 실용화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실험 결과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광섬유 통신 국제 회의 (OFC/NFOEC2011)에서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