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델란드의 헤이그 법원은 금일부로 이전에 내린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 유럽 수입 금지 명령을 해제하였으며 또한 현재 세관에 압류되어 있는 30,000대의 PS3를 유럽에 배송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LG에게는 소송 비용 130,000 유로(한화 약 2억원)를 지불할 것을 명령하였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루에 200,000 유로(한화 약 3억1천만원)씩 벌금을 부과하도록 명령하였다.
이번 판결은 결국 소니의 손을 들어준 셈이라고 할 수 있는데, Engadget의 의하면 다만 이것으로 두 회사들간의 소송은 끝난것은 아니며 이번 결정은 이번 소송의 핵심인 특허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고 알려졌다.
LG전자는 2월 28일, 소니가 자사의 블루레이 기술특허를 침해하였다며 유럽내 PS3의 판매를 금지시켜 달라는 소송을 하였으며 유럽 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적어도 10일동안 수입한 PS3을 몰수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이로 인해 네델란드 공항을 통해 수입된 PS3가 모두 세관에 압류 되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