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학 30배줌 풀HD 캠코더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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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11:19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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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광학 30배줌 풀HD 캠코더 'HMX-H300' 시리즈를 출시했다.
HMX-H300 시리즈는 광학 30배줌(디지털 300배 줌 )의 슈나이더 렌즈와 이면조사형(BSI)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풀HD 동영상 촬영 및 470만 화소급 정지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트리플 3 컨셉으로 30배줌 렌즈 외에 3인치 23만 화소 터치스크린 LCD와 3시간 사용이 가능한 Long Life 배터리 기능을 갖췄으며, 경쟁 기종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를 구현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OIS Duo 알고리즘으로 기존의 일반 OIS보다 흔들림을 더욱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녹화 중 일시정지 후 촬영을 재개해도 하나의 파일에 연속해서 기록하는 레코드 포즈(Record Pause) 기능이 들어갔다. 또한,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꽃이 피는 모습 등을 압축 촬영하여 단시간 내에 사물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는 인터벌 레코딩 기능도 제공한다.
그 외에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고 최상의 영상을 인지하여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인텔리 스튜디오'를 캠코더에 내장해 따로 코덱이나 편집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캠코더를 PC에 연결만 하면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 편집하고 재생할 수 있다.
HMX-H300 시리즈는 메모리 용량에 따라 'HMX-H300(내장메모리 없음)', 'HMX-H304(16GB)', 'HMX-H305(32GB)'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색상은 블랙을 비롯해 실버와 레드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비자 가격은 HMX-H300이 59만9천원, HMX-H304가 69만 9천원, HMX-H305는 79만 9천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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