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1.9mm 슬림형 보이스 레코더 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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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11:12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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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슬림 디자인의 보이스 레코더 'VP2(모델명 YP-VP2)'를 출시했다.
VP2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1.1인치 컬러 LCD에 11.9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진 슬림 디자인의 전문 보이스 레코더로, 스테레오 녹음과 무손실(PCM) 녹음을 지원한다.
환경에 따라 인터뷰/음악/미팅 모드를 외부키로 손쉽게 선택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인 반복하기, 파일 삭제/나누기, 구간 반복 기능을 외부키로 배치시켜 쉽게 기능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녹음한 파일 중 음성부분만 재생 가능한 VOP(Voice Only Playback), 다양한 재생 속도 조절, 삼성 고유 음장기술 SoundAlive가 들어갔다.
주변 소음을 줄여 주는 잡음 감소(Noise Reduction) 기능, 소리가 있을 때만 자동 녹음되는 음성 감지 녹음 기능, 예상치 못하는 중요한 상황에서 편리한 5초 우선 녹음(Pre Recording) 기능 등 다양한 녹음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녹음된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Samsung Voice Editor를 제공해 사용자가 녹음한 파일을 다양하게 편집할 수 있다.
VP2는 MP3, FM 라디오 기능을 지원하며 최대 36시간 녹음이 가능한 배터리 사용 시간을 갖췄다. 2GB 내장 메모리 외에 microSD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16GB까지 외장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가격은 11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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