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Live 용 던전앤파이터, 2011년내 출시 예정

2011-03-24 11:14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넥슨(대표 서민)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기게임 ‘던전앤파이터’를 ‘XBOX 360’ 타이틀로 개발해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던전앤파이터의 개발사인 자회사 네오플의 총괄 하에 ‘창세기전’, ‘마그나카르타’ 등 콘솔게임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소프트맥스와 공동으로 개발하며, 전세계 유통을 비롯한 마케팅 활동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화의 경우 넥슨에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중국어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를 각각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넥슨의 온라인게임이 XBOX360용 타이틀로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XBOX360용 던전앤파이터는 네트워크망인 ‘XBOX Live’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기존과 동일한 MORPG 형태로 진행되며,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빈센인트

/ 11-03-24 14:46/ 신고

콘솔에도 진출하면 확실히 좋은 결과있을듯 기대되네요

허접프로그래머

/ 11-03-24 17:05/ 신고

이젠 던전 앤 파이터도 콘솔에서 즐길 수 있겠군요...

마프티

/ 11-03-24 23:28/ 신고

뭐 가벼운 느낌의 게임이니 콘솔에도 적합할듯

끓여만든배 / 11-03-26 21:28/ 신고

던파는 재미는 에전 오락실에하는 그런 게임의 성격이 강한데...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Someday / 11-03-26 23:57/ 신고

D&D가 나오면 더 대박일텐데;;

전투기

/ 11-03-27 0:18/ 신고

던파는 키 조합이 관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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