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많은 부품 및 원자재 등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DRAM을 전세계에 공급하는 일본 엘피다 메모리 (Elpida Memory)는 현재 거의 평상수준의 공장을 가동중이어 7월 말까지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xbitlabs는 엘피다 메모리 (Elpida Memory)가 지난 3월 28일자로 자사의 DRAM 제품 공급 상황에 대해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DRAM 제조 공장은 현재 거의 정상 수준으로 동작중이며, 충분한 양의 자재를 유지해 7월 말까지 메모리 선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엘피다의 Hiroshima 공장과 대만에 위치한 엘피다의 자회사인 Rexchip Electronics, 그리고 엘피다의 조립과 테스트 자회사인 Akita Elpida는 현재 거의 정상 수준으로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엘피다는 일부 내부 재고량 조절을 위해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엘피다 그룹과 공급자들로부터 정보를 모으고 있으며, 7월 말까지 고객들에게 제품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재와 공장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엘피다는 8월에도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자재 공급의 예방책 등을 포함한 논의를 통해 공급 중단 부분에도 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엘피다는 새로운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현재 엘피다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전했다. 엘피다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DRAM 공급자 중의 하나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Hynix) 등을 이어 13.4%의 메모리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일본 지진여파로 인한 공급과 선적 중단은 메모리 가격 인상 요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엘피다의 정상수준의 공장 가동은 안정적인 DRAM의 판매의 조건으로 컴퓨터 메모리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