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애플사의 인기 상품인 아이폰이 2007년에 출시된 이래로 총 10개의 노키아 상품 특허를 침해했다며 2009년 10월에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이에 애플은 약 1개월 뒤, 노키아를 상대로 노키아가 애플의 주요 기술 13가지를 침해했다는 혐의로 미국 델라웨어 연방 법원에 노키아를 특허권 침해 맞소송을 내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미국 국제 무역위원회(ITC)는 노키아의 종전 특허침해 제소내용에 대해 '특허들을 침해하지 않았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주었으며 현재 이 판결은 ITC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소송에 패소한 노키아는 곧바로 7개의 특허들을 추가해 ITC에 애플을 또다시 제소하였다. 이번에 제소한 7건의 특허는 멀티태스킹 운영체제(OS)와 데이터 동기화, 통화품질, 블루투스 악세사리 사용등 애플 제품의 핵심 기능등과 관련된 것들이라고 밝혔다.
노키아 부사장인 풀 멜린은 애플에 대한 제소는 새로운 추가 제소와 더불어 노키아의 46개 특허들이 관련되어 있으며 이들 중 많은 특허들이 애플이 첫 아이폰을 출시하기 10년전에 등록된 것들이라고 전했다.
현재 노키아는 ITC에 제소중인 2건의 소송 이외에도 지난해 영국, 독일, 네델란드 등에서도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에서 사용되는 기술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이러한 소송과 관련해 애플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