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안드로이드 내비게이션 태블릿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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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18:0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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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에서 S&T 대우와 손잡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내비게이션 태블릿을 만든다.
엔스퍼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S&T 대우와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MOU 체결에 따라 엔스퍼트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량용 스마트 내비게이션 태블릿을 상품화하기 위해 S&T 대우와 기술 협력 및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S&T 대우는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 전자제품을 현대 모비스, SK M&C 등에 공급해 왔으며, 엔스퍼트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 내비게이션 태블렛 관련 제품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 삼성, GM 대우, 쌍용, 푸조 등 주요 완성차 업체에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태블릿 외에도 전략적 사업 협력관계의 측면에서 엔스퍼트의 모바일 디바이스 기술, 멀티미디어 컨버전스 기술,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 및 SoC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에코드라이브, 무선 N스크린 솔루션 등 S&T 대우의 다양한 전장용 제품 및 솔루션 사업에서 공동으로 제품개발 및 마케팅의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이익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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