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되는 윈도우 폰 7은 2세대 스냅드래곤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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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18 09:48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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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에서 윈도우 폰 7의 2세대 모델 권장 사양을 발표했다.
MS는 올해 MIX2011 행사에서 윈도우 폰 7 제조사들이 준수해야 하는 하드웨어 사양을 발표했는데, 대부분의 사양은 동일하고 퀄컴 2세대 스냅드래곤 프로세서와 자이로 센서의 탑재가 바뀌었다.
작년에 출시된 윈도우 폰 7에 들어가는 퀄컴 프로세서는 QSD8x50 한 종류였지만, 이번에 발표된 사양에서는 MSM8x55와 MSM7x30까지 두 가지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2세대 스냅드래곤 MSM8x55 프로세서는 싱글 코어 기반으로 최대 1.4GHz의 클럭과 Adreno 205 GPU를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MSM7x30의 경우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조되며 GPU는 동일한 Adreno 205가 들어간다.
그 외에 4개 이상의 동시 터치를 지원하는 480x800 해상도 정전식 멀티 터치스크린, 500만 화소 이상급 카메라, 256MB 이상의 RAM과 8GB 이상의 내장 플래시 메모리, 현재 나오는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코덱 지원 및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요구한다.
이번에 MS가 발표한 윈도우 폰 7의 두 번째 하드웨어 사양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나 듀얼 코어 프로세서, 보다 많은 RAM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애플이나 구글 진영의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부족한 점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진영은 고성능 모델과 보급형 모델의 스펙과 성능 격차가 너무 크고, OS 관리가 제각각이라 통일된 플랫폼 효과를 누리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MS의 평준화 전략은 제조사는 다르더라도 최대한 비슷한 윈도우 폰 7 플랫폼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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