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자사의 비디오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의 온라인 네트워트 시스템(PSN) 및 Qriocity에 대해 4월 19일에 외부에서 해킹이 이뤄져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으로 발표하였다.
소니는 26일(현지시간) 북미 및 일본내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허가받지 않은 인물이 부정한 접속을 통해 PSN과 Qriociry 사용자의 이름과 주소, 생일, 이메일 주소, 유저 ID, 접속 비밀 번호 등의 정보를 유출해 갔을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
소니는 4월 19일 외부의 해킹 시도를 확인하고 이후 서버를 즉각 폐쇄하였다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위에서 알려진 신상 명세 이외에 구입 이력, 청구 주소, 패스워드 재설정용의 질문에 대한 답변, 프로필 데이터, 서브 어카운트에 관한 정보들에 대해서도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혀 그 파장이 매우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어느정도의 정보가 유출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조사중에 있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3월 20일 시점을 기준으로 누적된 등록수가 7,500만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이에 준하는 숫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소니는 '어카운트에 등록되어 있는 정보의 상세 정보나 신용 카드의 인출 이력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PSN은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기기에 사용되는 네트워크 서비스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영화·음악·게임 등을 다운로드 하거나, 시스템을 업데이트등을 받아왔다. 또한 Qriocity는 TV 영화, 음악 등을 전송하는 웹 서비스로 지난해 유럽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해 1월부터 일본에서 브라비아TV 전용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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