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에서 애플 아이패드2(iPad 2)와 아이폰 4 화이트(White)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
SKT는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 아이폰 4의 화이트 컬러 모델을 28일부터, 그리고 애플의 2세대 태블릿 PC 아이패드 2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 및 전국 SK텔레콤 아이폰·아이패드 취급 대리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24개월 약정할인, SKT 스마트폰 이용자는 추가할인
SKT에서 출시하는 아이패드2는 3G 통신 기능이 들어간 아이패드2 Wi-Fi + 3G 모델로써 월 2GB의 기본데이터를 제공하는 '태블릿29’(월 2만9천원)' 요금제와 월 4GB의 기본데이터를 제공하는 '태블릿45(월 4만5천원)'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아이패드2 권장판매가는 '태블릿29'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24개월 약정 기준 16GB모델이 389,400원, 32GB모델이 491,400원이며, '태블릿45'로 가입할 때 아이패드2 16GB모델이 217,800원, 32GB모델이 319,800원이다.
또한 올인원35 등 SKT에서 3만5천원 이상 정액 요금제에 가입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태블릿 플러스 요금할인'으로 아이패드2 구입 시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올인원35/45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태블릿45' 요금제로 가입 시 아이패드2 16GB 모델을 79,200원 추가 할인된 138,6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올인원55이상 요금제를 이용 중인 고객은 같은 조건으로 105,600원 추가 할인된 112,200원에 아이패드2를 구입할 수 있다.
3G 및 무선랜 서비스 확대 계획
SKT는 태블릿 PC가 스마트폰 대비 3G 사용량이 2배 가량 되는 만큼 3G 품질이 중요한 점을 고려해 데이터 트래픽이 높은 지역부터 망부하를 해소해주는 초소형 기지국 '데이터펨토셀'을 연내 1만 국소로 확대하고 기지국 용량을 2배로 확대해주는 기술인 '6섹터 기지국' 또한 500국소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패드2의 802.11a/b/g/n 무선랜은 SKT가 국내 최초로 구축한 5GHz 와이파이존도 지원하기 때문에 강남, 신촌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5GHz 와이파이존을 확대 설치 중이라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AS와 킬러 앱 서비스로 차별화
또한 SKT는 애플과 이통사 협력을 통해 아이패드2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A/S를 제공한다. SKT 아이패드2 고객들은 전국 76개의 애플 A/S 센터 외에도 SKT 공식 A/S 센터 34개소를 통해 아이패드2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SKT 공식 A/S 센터에서는 A/S 비용에 대해 3·6개월 무이자할부 및 포인트(OK캐시백) 결제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SKT 우량고객(멤버십 Gold 등급 이상)은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별도 포인트 차감 없이 A/S비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SKT는 실시간 내비게이션 T map 3.0도 아이패드2의 9.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맞춰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SKT 태블릿29, 태블릿45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은 T map 3.0을 월 정액요금 없이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여기에 싸이월드 및 교육 서비스 등 아이패드2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으로 출시된 SKT의 음악포털 '멜론' 서비스도 SKT 멤버십 고객들은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 4 화이트도 판매 개시
금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이폰 4 화이트는 지난 해 출시된 아이폰 4의 케이스 색상을 화이트 컬러로 만든 제품으로 아이폰 3GS까지는 블랙과 화이트 모델이 같이 판매되었으나, 아이폰 4 화이트는 설계 방식이 변경되면서 화이트 모델에 문제가 발생해 출시를 계속 연기해 왔다.
심지어는 애플이 아이폰 5 발표가 다가옴에 따라 아이폰 4 화이트의 출시를 취소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따라서 아이폰 4 화이트가 정식 출시됨에 따라 블랙 대신 화이트 모델을 기다려온 유저들이 새로운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아이폰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의 발길이 아이폰 4 화이트로 얼마나 몰릴 것인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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