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후속 22nm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보다 약간 느리게 시장에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인텔은 32nm 공정으로 올해 초 출시한 샌디브릿지 후속으로 22nm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CPU와 플랫폼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최근 이들의 보다 자세한 정보들이 공개되고 있다. 아이비브릿지는 2012년 1분기 출시가 예상되고 있었는데 fudzilla는 이보다 느려진 2012년 2분기, 시기상으로 2012년 3월 또는 4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비브릿지 출시연기에 대한 근거로 인텔이 파트너사들에게 아이비브릿지 출시일을 지금까지 루머로 전해지던 2012년 1분기가 아닌 2분기에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내용을 들었으며, 이는 틱톡 (Tick-Tock) 전략으로 볼 때 원래의 계획보다 2분기 또는 반년 늦춘 것으로 보여진다.
아이비브릿지 출시연기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모두에 해당되며, 아이비브릿지가 등장하기 전까지 샌디브릿지가 AMD의 불도저 (Bulldozer) 프로세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출시 연기는 여러 가지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먼저 아이비브릿지에 적용된 트라이게이트 (3D Tri-Gate) 기술로 인한 수율 및 생산 문제, AMD의 차기 프로세서 불도저에 대응하기에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로 충분하다는 판단, 샌디브릿지 등장과 중간에 SATA3 (6Gbps) 문제로 B3 스테핑 칩셋 대체에 따른 샌디브릿지 판매영향, 너무 빠른 프로세서 교체 주기 등과 같은 부분을 고려해 차기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출시를 연기한 것으로 보여진다.
연기에 대해 언급된 이번 내용 역시 인텔이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만큼 출시시기 연기가 확정적일지에 대한 부분은 조금 더 신중하게 바라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2012년 아이비브릿지 출시는 변함없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