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 디스플레이(Samsung Mobile Display;SMD)는 27일(현지시간), 수원 삼성디지털 시티에서 일본 UBE Kosan과 디스플레이용 재료를 생산하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 합작법인에서는 SMD가 본격적인 양산을 계획중에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판용의 폴리이미드(Polyimide) 생산을 하게 된다.
기존의 플랫 패널 디스플레이로 사용되고 있는 유기 기판 대신 폴리이미드를 사용해 접거나 구부릴수 있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등 다양한 특징을 갖춘 디스플레이가 실현 가능해졌다.
폴리이미디는 IT 및 우주 항공 분야에서 주목받는 미래 핵심 소재로 고온과 저온에 강하며 얇고 굴곡성이 뛰어나 첨단 고기능선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합작법인은 우선 고온에서도 팽창 및 변형이 없는 폴리이미드 소재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합작법인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2011년 8월에 설립을 할 예정이며 출자금은 194억원으로 지분은 SMD와 Ube Kosan이 각각 50%씩 보유하게 된다. 그외 회사명이나 대표등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등은 밝히지 않았다.
SMD의 조수인 사장은 "2007년 서계 최초로 AMOLED(능동형 유기발광 다이오드) 양산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Ube Kosan과의 합작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중요한 기반 기술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Ube Kosan의 와타나베 후미노부 상무 집행 임원은 "유기 EL등 최첨단 디스플레이의 개발과 실용화로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SMD와의 합작회사 설립에 의하 폴리이미드의 성장 전략을 가속시킴과 동시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발전과 보급에 공헌하겠다"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