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불도저 (Bulldozer)는 6월 7일 E3 2011을 통해 시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6월 공식 등장이 예상되었던 불도저가 7월 이후로 연기되었다는 소식이다.
불도저 프로세서의 출시에 대해 AMD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까지 로드맵에 변화가 없이 올해 출시가 예상되고 있는데 일부 루머에서는 출시가 연기될 것이라고 전해지기도 했는데 최근 anandtech은 불도저의 공식 등장이 7월로 연기되었다고 전했다.
7월 출시 연기에 대해 이 사이트는 불도저 프로세서는 현재 B0/ B1 스테핑 샘플들이 있는데 이들의 성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AMD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2 스테핑을 준비중이고 이에 따라 등장 시기가 더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B2 스테핑이 7월에 샘플로 등장할 것으로 본다면 생산은 이보다 느려질 수 있어 실제 시장의 등장은 이보다 2-3개월 가량 더 늦춰진 9월 즈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중국 zol.com.cn에서 최근 공개한 차트에서 AMD 불도저 프로세서의 생산 및 출시 일정을 보면 6월보다는 9월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모델명 |
엔지니어링 샘플 (Engineering Samples) |
생산 준비 |
생산 |
출시 |
|
FX 시리즈 Scorpius AM3+ 플랫폼 |
| FX-8150 |
완료 |
Aug 2011 (8월) |
Aug 2011 (8월) |
Sep 2011 (9월) |
| FX-8100 |
완료 |
Aug 2011 (8월) |
Aug 2011 (8월) |
Sep 2011 (9월) |
| FX-6100 |
완료 |
Aug 2011 (8월) |
Aug 2011 (8월) |
Sep 2011 (9월) |
| FX-4100 |
완료 |
Aug 2011 (8월) |
Aug 2011 (8월) |
Sep 2011 (9월) |
불도저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고성능 8코어 제품군이 320달러 ($320)로 코어 i7 2600K (3.4GHz) 시리즈와 유사한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2011년 6월 7일 열리는 E3 2011을 통해 출시 및 시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엔지니어링 샘플 (ES)은 이미 완료가 되었으나 생산 준비는 오는 8월, 출시는 9월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 정보 역시 아직까지는 AMD에서 공식적인 출시일을 밝히지 않은 만큼 더 지켜봐야할 부분이기 때문에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정황상 실제 제품의 출시는 예상되고 있는 시기보다 느려질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보인다.
불도저 프로세서는 32nm SOI 공정을 적용하여 생산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스크탑은 코드명 Zambezi, 서버는 Vanencia로 시장에 등장한다. 불도저 아키텍처는 모듈 형식으로 2개의 독립된 정수 코어 (공유 페치, 디코드, L2 캐시 포함)와 스케쥴러, FLexFP 부동소수점 연산을 위한 2개의 128bit FMAC 파이프와 하나의 FP 스케쥴로로 구성된다. L3 공유 캐쉬는 8MB를 제공하며, 듀얼채널 DDR3 메모리 컨트롤러와 HyperTransport 3.1 버스를 지원한다. 또한, AM3+로 알려진 새로운 소켓을 지원하고 AMD 900 시리즈 칩셋이 불도저 프로세서와 조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