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데스크탑 시장에 CPU와 GPU가 통합된 라노 (Llano) APU를 오는 7월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32nm 공정으로 제조되는 라노 (Llano) APU는 CPU와 GPU가 하나로 통합되는 퓨전 (Fusion) APU (Accelerated Processing Unit)로 데스크탑에서 최대 쿼드코어 CPU를 구성하며, AMD A75와 A55 칩셋이 라노 APU를 지원한다. 이들은 SATA3 (6Gbps)와 USB 3.0 (5Gbps)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가운데 digitimes는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말을 인용해 라노 APU가 2011년 7월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ASUS와 기가바이트 (GIGABYTE), MSI (Micro-Star Internation), 그리고 ODM 제조사로 알려진 ASRock 등에서는 라노 APU 지원 A75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2011년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리는 컴퓨텍스 2011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32nm 공정을 적용하는 라노 APU는 라데온 HD 6550 (400SP)부터 HD 6450 (160SP)이 내장되며, 70달러 ($70)인 엔비디아 (NVIDIA) GeForce GT 240에 성능은 부족하나 기능상의 차이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노 APU 지원 메인보드는 FM1으로 알려진 새로운 소켓이 적용되며, A75 칩셋기반 메인보드는 듀얼 그래픽 기술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크로스파이어를 통해 내장과 저가형 외장 그래픽이 조합되면 상황에 따라 최대 80%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110달러 ($110)에 판매되는 GeForce GTS 450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2009년 8월 CPU와 GPU가 통합된 첫 프로세서를 출시했으며, 2011년 2월에는 쿼드코어기반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샌디브릿지는 DirectX 10.1을 지원하는 HD Graphics 2000/ 3000을 내장하는데 라노 APU는 DirectX 11을 지원해 인텔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피코어보다 기술 지원 및 성능을 리드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