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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전자파로부터 인체보호 강화 방안 마련 중

2011-06-07 11:30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전화 전자파를 암유발 가능 등급으로 분류한 것과 관련, 국내에서도 제도 개선과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방통위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휴대전화 전자파로부터 인체보호를 위해 국제기준에 따라 전자파 규제를 하고 있으나, 이번 WHO의 발표를 계기로 인체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00년 이후 국내연구기관 및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향후에도 휴대전화 장시간 이용자 및 어린이 등 전자파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방통위는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체계를 개편하는 등 전자파 종합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지난 5월 31일,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휴대전화 전자파를 암유발이 가능한 2B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이는 휴대전화를 장기간 자주 사용할 경우 신경교종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는 일부 연구결과에 근거한 것이다.

 

그러나, WHO는 암발생과의 인과관계에 대해서는 여전히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임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Scavenger bmw37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7 13:26/ 신고
아직도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밝히지는 못했다면서 일단 휴대전화기의 전자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니 휴대전화기 제조사들과 통신사들의 반발이 거세겠군요.
단기간에 진위를 밝혀낼 수 있는 일이 아니므로 오랫동안 두 세력 간에 갈등이 이어질 듯 합니다.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7 20:10/ 신고
요즘 휴대폰이야기가 나오면서 또 일시 이슈화 되는건 아닌지...
하누리 / 11-06-07 22:30/ 신고
헬맷쓰고, 보호장구입고..전화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닐지..
편리한 만큼의 댓가를 치뤄야만 하는....
끓여만든배 / 11-06-08 6:24/ 신고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제기되던 문제라서 금방 대책이 나오지는 않을 듯...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9 9:02/ 신고
지금까지는 전자파가 머리 부분에 미치는 영향만을 다루었다면
이번 방통위의 결정은 신체에 미치는 영향까지 확대한 것으로
전자파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여 전자파로부터 보다 안전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끔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whoru deathes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09 10:31/ 신고
외국에서도 연구가 많이 되었을텐데 전체적으로 확실한 결과가 없는거보면 외국에서도 통신사들의로비가 있나하네요
슬래쉬 / 11-06-10 15:54/ 신고
이제 휴대폰 사용하기도 무섭더군요. 결과보니..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14 9:35/ 신고
휴대전화를 안쓸 수도 없고 어떻게..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6-14 10:05/ 신고
전자파의 유해성이 요즘 다시 문제가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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