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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2011년 IT 지출 7.1% 증가할 것'

2011-07-01 10:47
김태근 前 기자 kod3000@bodnara.co.kr

IT 리서치 및 자문기업 가트너(Gartner, Inc., http://www.gartner.com/)의 최근 분기별 IT 업계 지출 전망에 따르면, 2011년 전세계 IT 지출은 7.1% 성장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최근 미 달러화 기준 2011년 전체적인 IT 지출 예상치를 수정하였는데, 그들은 1분기 때 2011년 IT 지출 증가율을 5.6%으로 전망했으며 아태지역의 IT 지출은 11% 증가하여 미화 6천 6백 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가트너의 리서치 부사장인 리처드 고든(Richard Gordon)은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우리가 예상한 글로벌 IT 지출에 이렇다 할 큰 충격을 가하지 않았다는 점이 다소 놀랍다. 일본 대재앙 직후 주요 부품의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염려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IT 지출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며, ' 2011년 전체로 봤을 때 일본의 IT 지출은 엔화 기준으로 봤을 때는 감소하겠지만 2011년 하반기에는 증가 추세로 돌아서고 이러한 성장 기조는 2012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2011년 글로벌 IT 서비스는 2010년보다 6.6% 증가하여 미화 84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표 1 참조), 컴퓨팅과 하드웨어 부문 지출이 2011년 11.7% 증가하여 가장 큰 성장을 구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IT 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로의 이동이며, 가트너의 최근 전망에 따르면 이 분야의 지출이 전반적인 IT 지출보다 4배나 빨리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세계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2010년 미화 740억 달러에서 2011년 미화 89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 부문은 나아가 2015년 1770억 달러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다.

 

하지만 가트너 분석가들은 IT업계를 전체적으로 볼 때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2010년 글로벌 IT 지출의 2%에 해당할 뿐이며, 2015년경에도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전체 IT 지출의 5% 미만에 불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처드 고든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의 부상과 채택은 의미 있는 추세이며, 특정 시장에서는 벌써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며, “예를 들어서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SaaS)는 현재 1백억 달러에 달하며 기업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지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이 수치가 15% 가까이 증가하여 연 지출에서 미화 2백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2 0:16/ 신고
점점 더 커질 수 밖에 없죠. 새로운 기기들이...
끓여만든배 / 11-07-02 3:03/ 신고
새로운 IT 기기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에 하드웨어 부분의 전망도 좋군요.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4 15:29/ 신고
IT가 흥할수록 지출은 늘어나기 마련인데 향후에도 IT의 미래가
밝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겠군요.
짜야~ mylovejcw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6 8:51/ 신고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 점점 커지는 IT시장을 알 수 있겠네요.
슬래쉬 / 11-07-07 21:18/ 신고
역시 클라우드 쪽의 성장이 두드러졌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8 9:45/ 신고
일본에 대지진 나면 여러모로 좋을게 없는..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07-08 10:08/ 신고
IT 지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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