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가 구글의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중인 하나인 구글 지도(Google Maps)에 대항하는 온라인 지도 서비스인 빙 지도(Bing Maps) 를 공개한바 있다.
그런데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도와 관련된 특허를 침해한 혐의로 피소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인터넷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랜시닉(Transcenic)은 최근 구글의 스트리뷰와 구글 어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트리트사이드가 자사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하였다며 미국 델라웨어 지방법원에 특허 침해 중지와 배상을 요구하는 소장을 제출하였다.
트랜시닉은 자신이 직접 거리를 걸어다니면서 지도를 통해 도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랜시닉은 움직이는 시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외부의 모습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필요한 지도와 길을 찾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랜시닉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AOL의 MapQuest 지도 서비스의 경우에도 30도 회전하는 뷰 방식을 적용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였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이러한 트랜시닉의 제소와 관련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OL등은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