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마츠시다 전기)과 소니가 공동으로 만든 AVCHD 포맷이 2.0 버전으로 업데이트 됐다.
지난 7월 1일에 발표된 AVCHD 포맷 2.0 버전에는 3D 영상 및 1080/60p와 1080/50p를 위한 새로운 규격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AVCHD는 가정용 및 방송용 디지털 캠코더에 1080/60i(인터레이스) 방식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고, 영화용으로만 1080/24p를 지원해 1080/60p나 1080/50p 지원 요구가 있었다. 또한 최근 3D 동영상 촬영 및 재생을 지원하는 기기가 늘어나면서 AVCHD 포맷도 3D 지원이 요구되어 왔다.
AVCHD 2.0에 3D 촬영 및 프로그레시브 영상 지원이 추가됨에 따라 AVCHD 3D와 AVCHD Progressive, AVCHD 3D/Progressive 로고가 새로 들어가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영상 기기에 사용되게 된다. 새로 추가된 규격은 비트레이트가 높기 때문에 기존의 AVCHD 기록 매체 가운데 8cm DVD 미디어를 쓰는 기기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VCHD는 각각 독자적인 비디오 포맷을 밀고 있던 파나소닉과 소니가 협력해 지난 2006년 만든 비디오 카메라 레코더 포맷으로 1080i와 720p 규격만을 지원했으며, 지난 2009년에는 AVCHD Lite를 추가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