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샨다 게임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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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2:07
김태근 前 기자 kod3000@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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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기 브랜드 레이저(Razer)와 인텔은 중국 내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산업 성장을 위해 중국의 온라인 게임기업 ‘샨다 게임즈’(Shanda Games)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쉽 체결은 MMORPG인 <불사신의 전설(Legend of Immortal)>, <드래곤 네스트(Dragon Nest)>, <전설의 세계(World of Legend)> 등 샨다 게임즈의 대표작들이 레이저의 모바일PC인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 (The Razer Switchblade) 기반으로 개발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Razer SwitchBlade
민 리앙 탄(Min-Liang Tan) 레이저 CEO 겸 크리에이티브 담당 이사는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의 등장으로 진정한 모바일 환경에서 PC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샨다 게임즈의 훌륭한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게이머들이 모바일 PC에서 보다 많은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텔의 브래드 그래프(Brad Graff) 소비자 마케팅 디렉터는 '인텔은 차세대 휴대용 모바일 PC 게이밍의 발전을 위해 레이저, 샨다 게임즈와 상호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이저 스위치블레이드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이점을 활용해 작고 가벼운 기기에서도 3D PC 게임을 구동할 수 있다. 일반 노트북에 비해 전력 소비는 덜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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