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의 운영체제중 여전히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 XP의 점유율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기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장수 운영체제 중 하나인 윈도우 XP (Windows XP)가 출시된지 10여년이 지난 현재 50% 이하의 운영체제 점유율을 형성했다고 xbitlabs는 전했다.
윈도우 XP는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도 높은 점유율을 형성하고 있으며, 윈도우 운영체제는 인터넷 브라우즈를 이용하는 장치의 87.57%가 사용하고 있으며, 90% 이상의 PC에 설치되었다.
Net Applications에서 이번 주 집계된 내용에 따르면, 운영체제별 인터넷 브라우즈 사용 점유율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XP는 49.69%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다음으로 윈도우 7 (Windows 7)은 27.92%, 윈도우 비스타 (Windows Vista)는 9.27%, 애플 (Apple)의 맥 OS X는 3.76%, 애플의 iOS가 사용되는 모바일 기기는 2.82%의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운영체제는 6.3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전체 모바일 운영체제는 5.43%를 점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전히 사용자들은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운영체제별 집계를 통해 윈도우 운영체제는 여전히 9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진 것도 확인된다. 특히, 윈도우 XP는 시장을 주도하는 기술들이 보통 3-5년 사이, PC는 3-4년 사이로 교체되는 것을 고려해도 2001년 출시된 이후 오랫동안 사용자들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있고 현재도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