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실시간 대화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더 많은 기기에서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는 가운데 HTML5 기반의 아이패드용 Twitter.com을 출시할 예정이며, 차주 내에 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위터에 공개된 Twitter.com HTML5 버전 공개에 대한 공지
TechCrunch에 따르면, 이번 Twitter.com 어플리케이션은 완전히 HTML5 기반으로 제작되어 현재 태블릿 PC를 위한 획일화 된 구조의 트위터 모바일 사이트가 개선된다.
트위터 모바일 엔지니어인 Manuel Deschamps는 '물론 이번에 공개되는 HTML5 버전은 Twitter.com 웹과 모바일 앱의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트위터 HTML5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이번 HTML5 웹 앱은 일 주일 내로 공개될 예정이며 아직 출시되지 않은 페이스북의 HTML5 기반 서비스인 '스파르탄 프로젝트'의 아성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전했다.
Caroyn Penner 트위터 대표는 'HTML5 앱은 웹 브라우저상에서 제공하는 앱을 선호하는 유저들을 위한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며, 유저들이 친숙하게 이용하던 트위터의 사용경험을 Twitter.com에서 동일하게 체험하고, 더 다양한 기기와 터치 제스처의 기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와 함께 SNS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페이스북은, 지난 6월에 애플의 앱스토어를 지양하고 모바일 사파리와 호환성을 가지는 HTML 기반의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인 스파르탄을 만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페이스북과 연동되는 각종 앱들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웹과 앱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HTML5 기반의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 트위터가 현재 페이스북에 빼앗긴 주도권을 다시 되찾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