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Display(대표이사 권영수, http://www.lgdisplay.com/)는 일본 니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 하반기 부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개발을 위해 28.3억 달러(약 3조원) 규모의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OLED는 현재 넓은 범주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LCD가 구현하기 힘든 전자종이 등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구현이 보다 용이한 것으로 알려져,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재 LCD가 독보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TV와 기타 기기들의 디스플레이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현재 OLED의 가장 많은 양을 생산해내고 있는 삼성 역시 OLED 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 한 바 있으며, LG와 삼성이 일본내 TV 등의 전자제품 제조사에서 지향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니케이 신문이 전했다.
LG Display 권영수 사장은 니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LG Display의 이번 투자는 소위 8.5세대라고 불리는 약 220x250 cm 크기의 Glass Substrates(유리 기판)을 사용한 OLED 생산에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대규모 개발에 앞서, LG Display는 LG 전자와 함께 OLED 패널을 사용한 55인치 TV를 소량생산 할 예정이며, 2012년 후반까지 이 제품을 매월 30,000대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판매량과 가격 면에서 시장성을 평가하고 이를 대량생산으로 확대할지 결정하게 될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55인치 형 제품의 양산이 가능해지면 OLED TV의 개발이 40인치 대로 범위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니케이 신문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