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폰 관련 특허 분쟁이 높아지는 가운데 모토로라(Motoloa)도 로열티를 받을 계획임을 밝혔다.
해외 언론들은 모토로라의 CEO 산제이 자(Sanjay Jha)가 오펜하이머 컨퍼런스에서 다른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로부터 자사의 특허(IP)에 대한 로열티를 받을 계획임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산제이 자 CEO는 모토로라가 다른 제조사와 차별화된 매우 많은 IP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로열티를 피하기 위한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잠재적으로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강한 IP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외 언론들은 모토로라가 비 안드로이드 계열의 업체들과는 이미 상허 특허 분쟁에 들어간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발언이 같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제조사들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했다.
모토로라가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특허 소송에 들어갈 경우 안드로이드 관련 로열티는 MS와 오라클, 모토로라까지 개입되면서 점점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 OS가 애플 iOS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기 때문에 로열티와 특허 관련 문제로 제조사들이 발을 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시장이 커질수록 특허 관련 소송은 더욱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구글과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이 어느 선까지 특허 방어에 성공하고 로열티 부담을 줄일 수 있느냐가 안드로이드 진영의 숙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