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는 최근 가장 위협적인 보안 이슈인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의 현황과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기자 세미나에서 APT에 대해 이야기하는 김홍선 대표
APT는 다양한 IT 기술과 방식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경제적이거나 사회적인 목적을 위해 다양한 보안 위협을 이용해 특정 대상을 겨냥해 지속적으로 공격한다는 것이 특징이며, 주된 목표는 정부기관과 사회 기간 산업 시설, 정보통신 기업과 제조 기업과 금융기관 등이다.
APT 공격자는 기초 정보 수집, 악성코드 침투, 기밀 정보 유출의 과정을 거친다. 즉,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 대상 조직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해당 조직 임직원에게 악성코드 이메일을 보내는 등 지속적인 타깃 공격을 한다. 이후 공격 목표인 조직 내부에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응용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악용해 정보를 은밀하게 빼내기 때문에 이 같은 APT 공격에 대응하려면 여러 방면에서 전방위 대응이 필요하다.
안철수연구소는 이처럼 고도의 보안 위협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방위 융합 보안 체계를 구성해 보안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융합 보안 체계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격과 내부에서 유출되는 것을 동시에 감시 및 대응하는 종합적인 대책을 말한다.
안철수연구소가 제시하는 융합 보안 체계는 2009년부터 준비해온 ‘ACCESS(AhnLab Cloud Computing E-Security Service)’ 전략에서 출발한다. ‘ACCESS’는 ASEC(시큐리티대응센터)의 악성코드 수집 및 분석 능력과 CERT(침해사고대응팀)의 위협 모니터링 및 대응 서비스를 지능형 기술로 받쳐주는 플랫폼이다. 위협의 근원인 악성코드와 해킹 기법을 실시간 수집, 탐지, 치료함은 물론 악성코드 DB를 생성해 ASEC과 CERT, 제품 및 서비스에 실시간 연계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관된 종합 대응을 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V3(엔드포인트 PC 보안 솔루션)와 트러스가드(네트워크 보안 솔루션)를 비롯해 트러스와처(좀비PC방지 솔루션), 트러스라인(화이트리스트 기반 산업용 시스템 전용 보안 솔루션), 트러스존(망분리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의 결합으로 APT 공격에 대응책을 제시한다. 향후에는 악성코드 조기 진단 및 유포지 추적이 가능한 핵심 기술인 ASD(AhnLab Smart Defense)를 보안관제 서비스와 접목한 내부 관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APT 공격은 공격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진화했음을 보여준다. 그에 맞춰 보안 체계의 패러다임도 바뀌어야 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미 보유한 핵심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최적의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글로벌 보안 리더의 면모를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