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10.1인치 LTE 태블릿 '제트스트림(Jetstream)' 공개
전세계 IT 업체들이 신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1에서 HTC가 코드네임 '푸치니(Puccini)'로 불리던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공식 발표했다.
HTC는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3.1 허니컴 태블릿 '제트스트림(Jetstream)'을 오는 9월 4일 미국 이동통신사 AT&T를 통해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트스트림은 HTC 최초의 허니컴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이자 AT&T에서는 최초의 LTE/HSPA+ 네트워크 지원 태블릿으로 알려졌다. 이전에 HTC에서 출시한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플라이어(Flyer)는 국내에 KT 와이브로 4G를 지원하는 플라이어 4G로 출시되었으나 허니컴이 아닌 스마트폰용 진저브레드 운영체제가 들어갔었다.
HTC 제트스트림은 10.1인치 WXGA HD (1280x768) 디스플레이와 퀄컴 1.5GHz 3세대 스냅드래곤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어도비 플래시와 빠른 멀티태스킹 및 웹 브라우징, 실감나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800만 화소 후면 AF 카메라는 듀얼 LED 플래시와 1080p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으며, 전면에는 130만 화소 카메라가 들어간다. 배터리 용량은 7300mAh이며 무게는 708.7g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트스트림은 HTC 플라이어와 마찬가지로 정전식 터치스크린에 전용 펜 인식 기능을 추가한 'HTC 스크라이브(Scribe)' 기술이 탑재되어, 웹 서핑 화면 위에 디지털 펜을 이용해 메모 또는 그림을 그리거나 다양한 화면 캡쳐 필기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메모 애플리케이션인 '에버노트(Evernote)' 기본 탑재되었다.
통신 기능은 3G와 4G LTE(700/AWS)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LTE가 서비스되지 않는 곳에서는 3G 모드로 연결된다.
HTC 제트스트림은 AT&T에서 2년 약정시 699.99 달러에 구매 가능하며, 신설된 데이터 정액요금제(3GB 제공)를 월 35 달러에 함께 이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