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액션 롤플레잉 게임 기대작 '디아블로 III(Diablo III)'의 출시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블리자드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액션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의 차기 타이틀인 디아블로 III의 출시 일정이 2011년 말에서 2012년 초로 조정되었다고 밝혔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공동설립자 겸 CEO는 "우리가 만드는 모든 게임에 있어 가급적 가능한 한 빨리 선보이면 좋겠으나, 우리는 디아블로 III를 우리가 목표하는 완성도에 완벽히 이르지 못한 상태로 출시하기 위해 수년간의 개발 작업을 해온 것은 아니다"며, "베타 테스트는 잘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는 게임뿐만 아니라 플레이어들의 기대에 대한 우리의 비전에 부응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추가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다. 내년은 블리자드에게 매우 바쁜 해가 될 것이며, 블리자드 게이머들에게는 매우 즐거운 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III 발매 연기에 대한 조치로 지난 9월 20일 시작된 디아블로 III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연장해서 진행할 것이며, 잠재적으로 처음 계획보다 더 많은 테스터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미국 외 국가에서의 베타 테스트나 오픈 베타 계획은 밝히지 않아 비공개 베타 혜택은 일단 미국 배틀넷 계정을 가진 플레이어들에게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추가적인 베타 테스트 및 출시 계획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디아블로 III 커뮤니티 사이트(http://kr.battle.net/d3/ko/)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