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검색창 하단에 스티브 잡스 애도 문구를 추가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구글의 검색창 하단에는 Steve Jobs 1955-2011 이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으며, 이를 클릭하면 스티브 잡스 추모 페이지인 애플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인수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면서 애플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2009년에는 구글의 인터넷 전화서비스 '구글 보이스'가 앱스토어에서 퇴출되면서 신경전을 벌여 온 바 있다.
이후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가 애플사의 상임이사를 공식 사퇴하면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2010년에는 스티브 잡스가 구글의 모토인 'Don't be Evil (악하지 말자)' 에 'Bullshit (헛소리)' 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한 바 있기도 하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의 사망 소식 이후 구글의 레이 페이지 CEO는 '명석함으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많은 성취를 이뤄낸 위대한 인물' 이라고 애도했으며, 에릭 슈미트 역시 '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CEO였다' 며 애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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