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제조사인 HTC가 201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TC는 2011년 3분기에 1,358억 2천만 NT달러(미화 약 44억 4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분기 대비 9.2%, 전년 동기 대비로는 7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HTC의 3분기 순이익은 186억 4천만 NT달러(미화 약 6억 1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8.5% 증가했다. 올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순이익 총합은 510억 NT달러였으며, 주당 순이익은 60.15 NT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의 2배를 기록했다.
HTC의 3분기 매출은 HTC 분기 매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으로 알려졌지만 분기 성장률 9.2%는 당초 HTC가 목표로 했던 10%보다는 약간 떨어진 결과다.
한편, 이번 달에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발표했으나 아이폰 5가 아닌 아이폰 4S에 그친데다 애플을 이끌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삼성전자를 제외한 다른 스마트폰 경쟁 업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HTC의 4분기 실적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