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구글은 공동성명으로 10월 11일로 예정되었던 삼성 모바일 언팩 : 구글 에디션 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구글과 삼성이 공동으로 차세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코드명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새로운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넥서스 프레임)"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과 구글은 CTIA에서 개최하려던 새 제품 발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는데, 행사를 불과 4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연기 발표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지금은 새 제품을 발표할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는 판단에 양사가 서로 합의하에 행사를 연기하게 되었다"라고 언급했다.
해외 언론들은 애플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 4S와 정면 대결을 벌일 삼성 갤럭시 넥서스의 발표를 연기한 것은 스티브 잡스의 추모 기간과 행사가 겹칠 수 있어 자칫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연기된 삼성 언팩 2011 이벤트와 관련해 삼성은 구글과의 협의를 통해 이벤트 날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9일(현지시간) The Next Web에 의하면 삼성과 구글은 10월 27일 영국에서 갤럭시 넥서스를 런칭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