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Dell)이 윈도우 폰 7.5 망고(Mango) 버전의 스마트폰 출시를 취소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wpcentral에 따르면 델은 올해 초에 윈도우 폰 7 및 윈도우 폰 7.5 버전이 포함된 스마트폰 로드맵을 가지고 있었지만, 코드네임 '링글리(Wringley)'로 불리던 윈도우 폰 7.5 단말기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으며 내년까지 어떤 망고 탑재 신제품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올해 2월 유출됐던 델 스마트폰 라인업 / 출처:wpcentral)
그러나 wpcentral은 델이 윈도우 폰 7으로 출시된 델 베뉴 프로(Dell Venue Pro)에 대한 망고 버전 업데이트 및 지원은 계속할 것이며, 단지 윈도우 폰 7.5 망고 버전을 건너 뛰고 윈도우 폰 8 아폴로를 출시할 때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윈도우 폰 7이 탑재된 델 베뉴 프로는 수직 슬라이드 방식의 쿼티 키패드가 내장되었으며 윈도우 폰 7이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관계로 국내 시장에는 출시된 적이 없다. 대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델 베뉴와 5인치 태블릿폰 스트릭만 지난 해 연말에 발표했었다.
당시 델코리아는 안드로이드 신제품 발표회 당시 경쟁사들이 매달 신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을 따라가지 않고 제대로 된 고성능의 제품을 만들어서 꾸준히 지원하는 방법으로 시장에 접근하겠다고 했지만 메이저 스마트폰 제조사들 중심의 하이엔드 신제품 출시에 밀려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