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는 무소음과 저발열, 빠른 성능을 기반으로 가격 인하를 통해 PC 시스템의 메인스토리지 자리를 차지해가고 있으나, 3TB 용량이 출시된 하드디스크와 달리 아직도 2.5" 폼펙터의 경우 일반적으로 256GB가 최대 용량이며, 일부 512MB 제품도 출시되었으나 그 수가 많지 않다.
기존 OCZ에서 출시한 3.5" 폼펙터 1TB SSD에 이어, 킹맥스(Kingmax)에서 1TB SSD를 출시하면서 SSD도 본격적인 테라 시대에 돌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만 킹맥스에서 출시한 1TB SSD는 SATA 3Gbps 인터페이스를 채택, 최대 읽기 260MB/s, 최대 쓰기 210MB/s의 성능을 제공하며, NCQ/ TRIM을 지원한다.
한편, 킹맥스에서는 1TB SSD에 이어 32GB/ 64GB/ 128GB/ 256GB/ 512GB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32GB와 64GB의 읽기 성능은 150MB/s, 그 이상 모델의 읽기 성능은 260MB/s이며, 쓰기 성능은 32GB/ 64GB/ 128GB 모델이 각각 40MB/s, 70MB/s, 150MB/s이고, 그 이상 용량 모델의 쓰기 속도는 210MB/s이다.
스토리지 인터페이스가 SATA 6Gbps로 넘어가면서 555MB/s 이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SSD가 출시된 것과 달리, 킹맥스의 이번 SSD 시리즈는 SATA 3Gbps로 성능 자체는 특기할 만하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하드디스크에 비해 월등한 성능을 제공하므로, 킹맥스 1TB SSD는 높은 가격이 예상되지만 SSD의 낮은 용량이 아쉬웠던 사용자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