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기존 S470 SSD 시리즈보다 2배의 대역폭을 지원하는 차세대 데이터 전송방식 SATA(Serial Advanced Technology Attachment) 6Gb/s(Giga bit per second)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삼성 SSD 830시리즈’를 선보이며 소비자용 SSD 보급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 SSD 830시리즈’는 20nm급 낸드 플래시와 전용 컨트롤러를 탑재해 전 제품이 4.7GB DVD 영화 한 편을 약 15초만에 전송할 수 있는 520MB/s의 연속읽기속도(Sequential Read Speed)를 구현한다.
256GB/512GB 모델은 초당 400MB의 연속쓰기(Sequential Write Speed)가 가능하며 128GB와 64GB 모델은 각각 320MB/s 및 160MB/s의 성능을 지원하며, 컴퓨터의 부팅속도, 멀티태스킹 능력 등과 관련이 있는 랜덤읽기속도는 S470시리즈에 비해 2.5배 이상 향상됐다.
디자인은 메탈소재에 심플하면서 세련된 블랙 색상을 채용했으며, 전 모델에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케이블을 포함한 설치 패키지와 설치, 데이터 백업, 복구를 지원하는 Norton Ghost 15.0 풀버젼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의 박종갑 전무는 “삼성 SSD 830시리즈가 SATA 6Gb/s 의 빠른 속도와 최고 속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안정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잡아 소비자용 SSD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는 반도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차세대 저장장치로서,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내구성이 높으며 전력소모와 발열이 낮고 안정적인 장점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는 세계 SSD시장이 2010년 23억 달러 규모에서 2015년 75억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