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에서 회계연도 201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1년 7월부터 9월 24일까지로 마감된 애플의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282억 7천만 달러의 매출과 66억 2천만 달러의 순이익, 그리고 7.05 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79억3천만 달러(+49%), 순이익은 23억 1천만 달러(+53%) 증가라는 매우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애플의 3분기 매출 가운데 해외 판매 비중은 63%를 기록했다.
애플은 이 기간 동안 총 1,707만대의 아이폰을 팔아 작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21% 증가했으며, 아이패드도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1,112만대를 팔아치웠다. 애플 모바일 기기 인기와 새로운 Mac OS X Lion 출시에 힘입어 Mac 판매량도 작년 3분기보다 26% 증가한 489만대를 기록했다.
다만 iOS 기반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아이팟 판매량은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는데, 이번 3분기에도 아이팟 전체 판매량은 662만대로 작년보다 27% 줄어들었다.
애플의 CEO 팀 쿡은 2011년 애플의 연간 매출이 1,080억 달러를 기록할 것이며 수익도 2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새로 출시된 아이폰 4S가 홀리데이 시즌 동안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해 애플의 4분기 실적도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