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은 24일(현지시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S/W 업체인 RightNow Technologies를 약 15억 달러 인수한다고 발표하였다.
오라클은 RightNow에 주당 43달러를 지불하기로 하였으며 인수 금액에는 RightNow의 현금,부채등이 모두 포함된다.
RightNow의 이사회는 만장 일치로 이번 인수에 합의하였으며 향후 주주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어 올해 말이나 내년초까지 인수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RightNow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소프트웨어 업체로 현재 2천개 이상의 기간이 이 회사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시장에서는 Salesforce.com의 최대 경쟁사로 주목받고 있다.
오라클은 얼마전 'Oracle Public Cloud'을 발표한바 있으며 이를 RightNow의 'CX Cloud Platform'과 통합을 할 수도 있다. 또한 RigitNow의 CM 서비스, 페이스북이나 다들 SNS와 연동한 고객 서비스, 접수 센터등을 통해 오라클은 강력한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