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이번 태국 홍수 사태로 인한 하드디스크 공급 문제가 2011년 4분기에는 재고로 인해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보다는 글로벌파운드리의 32nm 칩 수율을 더 큰 문제로 보고 있다고 x-bit lab이 전했다.
x-bit lab에 따르면 AMD는 4분기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각 업체들의 재고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2012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현재 사태가 공급망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를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태국 홍수 사태는 하드디시크 제조 공장의 침수 문제 뿐만 아니라 태국 기간망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가 얽혀있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얼마나 지속될지, 그 파급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고 AMD의 Thomas Seifert(chief finanical officer)가 말했다.
이번 태국 홍수 사태로 WD 하드디스크 생산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고, 씨게이트는 부품 수급의 어려움을 격고 있어 생산량에 영향을 받고 있으나, 2011년 4분기 하드디스크 공급 자체는 충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2012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드디스크 공급 부족 사태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이로 인해 PC 제조사들의 CPU 주문량 역시 감소하고 있으며, 글로벌파운드리의 AMD CPU 생산량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AMD CEO인 Rory Read에 따르면, "현재 주요 제조사들은 AMD에게 보다 많은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데, 현재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태국 현지와 각 제조사들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