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의 영향으로 주요 제품과 전자 파트 및 서브 시스템, 자동차 관련, 카메라, 아날로그 및 외장 반도체, 하드디스크 (HDD) 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노트북과 DRAM, 셋탑 박스 등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digitimes는 전했다.
태국 홍수로 하드디스크 산업은 지난 3년 내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드디스크 출하량은 4분기 1억 2천 5백만 개로 예상되어 지난 3분기의 1억 7천 3백만 개와 비교해 27.7%가 하락될 것으로 예상했다.
2008년 4분기 출하량이 21.2% 하락된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 이루어진 것이며, IHS iSuppli는 4분기 하드디스크 생산이 30%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하드디스크의 심각한 공급부족 현상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했다.
공급부족의 결과 하드디스크 재고량은 감소하고 이는 평균 하드디스크 가격이 3분기와 비교해 4분기에는 10% 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WD나 도시바 (Toshiba)와 같은 하드디스크 제조사는 제조 공장을 멈추거나 축소 생산하고 있으며, 주요 컴포넌트 공급 역시 영향을 받고 있다. 태국은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하드디스크를 공급하는 제조국인 만큼 타격이 크다.
WD는 3분기에서 4분기로 넘어가면서 1위를 유지했던 자리를 내줄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바 역시 4위로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PC 시장의 하드디스크 공급부족은 노트북에 특히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 충분한 비축량으로 2011년 노트북 출하량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하드디스크 생산은 최소 6개월 동안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 1분기부터 노트북 생산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2분기 시작시 노트북 공급 체인은 태국의 영향으로 조절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지며, 다른 타입의 저장장치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SSD 등의 적용이 보다 유력해 보이며, 이러한 방법으로 하드디스크 공급부족을 완화시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DRAM 시장 역시 노트북 판매 감소 및 축소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지며, PC 판매 역시 과잉 공급된 DRAM 시장에 이미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다.
태국에 카메라 제조 공장을 배치한 소니, 니콘, 캐는 모두는 홍수로 생산을 중단하고 있다. IHS iSuppli는 전체 카메라 출하량이 4분기 하락되고 2012년 1분기에도 같은 상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날로그 및 외장 반도체 공급자인 On Semiconductor와 Microsemi를 비롯해 Rohm과 도시바도 태국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반도체 산업 전체의 피해는 최소화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일본 시장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특히 지난 3월 지진과 함께 태국에 1800개의 제조 공장과 450개의 사업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