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하드디스크 모터 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Nidec(니덱)이 태국 아유타야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을 재개해 2011년 4분기 하드디스크 공급에 탄력을 줄 것이라고 digitimes가 전했다.
이번 태국 홍수 사태로 인해 10 곳의 공장 중 8곳이 피해를 입은 니덱은 필리핀과 중국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는 한편, Rangsit 공장의 침수 상황이 호전되면서 10원 25일부터, Ayutthaya 공장은 11월 4일부터 정상 조업을 개시하면서 4분기 1억개의 유닛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니덱의 필리핀 공장 두 곳은 월 생산량을 1천 5백만에서 2천 5백만으로, 중국 공장은 1천만에서 1천 5백만으로 늘렸으며, 태국의 일부 공장이 정상 조업을 개시했으나 총 생산량은 3분기 1억 4천만개의 생산량에서 30%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홍수전 니덱의 하드디스크 모터 생산량은 태국 공장이 62%, 필리핀 공장 23%, 중국 공장 15%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각각 43%, 36%, 21%로 생산 비중이 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니덱의 태국 공장 일부가 정상 조업에 들어가면서 씨게이트와 같이 태국 홍수에 의한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은 하드디스크 제조사의 생산이 탄력을 받아 모델에 따라 최대 3배까지 인상된 하드디스크 가격이 조금은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