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x86 MIC 아키텍처와 22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코드명 Knights Corner를 지난 화요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Knights Corner는 MIC (Many Integrated Cores, Many Intel Core Architectur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첫 상업적인 제품이라고 xbitlabs는 전했으며, 고성능을 요구하는 HPC 환경에 적합한 가속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이 공개한 Knights Corner 가속기는 50개 이상의 x86 코어를 기반으로 하며, 1TFLOPs (TeraFLOPs)의 더플 프리시전 부동소수점 연상 성능을 제공한다. 참고로 현재 엔비디아 (NVIDIA)의 테슬라 2090 (Tesla 2090)이 665GFLOPs (GigaFLOPs)의 최대 성능을 제공한다.
코 프로세서 (Co-Processor)로 소개된 Knights Corner는 MIC 아키텍처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 공개된 Knights Ferry 컴퓨트 가속기와 달리 PCI-Express 기반의 가속기는 아니며, CPU와 같이 소켓 또는 특별한 어댑터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보여진다.
Knights Corner는 인텔의 최신 3D 트라이게이트 (Tri-Gate) 22nm 트랜지스터 공정 기술을 적용했으며, x86 코어 50개 이상을 내장해 고병렬성 작업을 다루는 x86 기반 프로그래밍 모델 및 툴과 호환된다.
인텔 MIC 아키텍처 기반 Knights Corner의 장점은 현재의 애플리케이션들에 코드 포트가 필요하지 않고 실행이 가능해 새로운 프로그래밍 환경이 필요치 않다는 점이며, Kinghts Corner의 이러한 장점은 CPU와 조합해 x86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발 시간 및 비용, 리소스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독일에서 열렸던 국제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11 (International Supercomputing Conference 2011)에서 인텔은 exascale급 성능 (현재보다 100배 더 빠른 성능) 제공을 2018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어 앞으로 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환경의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