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가 베이징게놈연구소(Beijing Genome Institue, 이하 BGI)의 서버팜(Server farm)에 활용돼 기존 4일 가까이 소요되던 DNA 시퀀싱(DNA Sequencing, DNA 염기서열 결정법) 데이터 배치 분석시간을 6시간으로 대폭 축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속도개선은 DNA 분자를 구성하는 화학적 구성요소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판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엔비디아는 테슬라 GPU를 활용해 더 빠른 속도로 분석이 가능해질 경우 인간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비용을 미화 1천 달러이하로 낮춰 이를 임상 실험 및 환자 치료에 활용한다는 ‘1천 달러 게놈 목표’ 또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BGI 고성능컴퓨팅 어플리케이션의 왕 빙치앙(Wang Bingqiang) 센터장은 “대량의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시퀀싱 시스템이 매일 엄청난 양의 게놈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며 “게놈 분석 어플리케이션을 GPU로 가속한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박테리아, 식물 및 인간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연구자 및 헬스케어 전문가들이 높은 효능과 합리적인 비용으로 개인별 맞춤 의약품 및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BGI의 서버팜에서 활용하고 있는 엔비디아 테슬라 GPU는 엔비디아의 병렬 연산 아키텍처인 쿠다(CUDA)에 기반한 대규모 병렬 가속장치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쿠다 C, 쿠다 C++, 쿠다 포트란(Fortran) 또는 간단하고 쉬운 명령어 기반 컴파일러를 사용해서 어플리케이션을 가속할 수 있다.
BGI에 관련된 보다 상세한 정보는 BGI 웹사이트(en.genomics.cn/navigation/index.ac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능 컴퓨팅을 위한 엔비디아 테슬라 GPU와 쿠다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 및 프로그래밍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nvidia.co.kr/tesla 와 www.nvidia.co.kr/cuda 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다분야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MSC 소프트웨어(MSC Software Corporation)가 MSC 나스트란 2012(MSC Nastran 2012)의 GPU 가속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SC 나스트란 2012는 유한요소해석(FEA)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작업에 사용된다.
MSC 나스트란 2012의 GPU 가속 버전은 윈도우와 리눅스 시스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이전 버전에 비해 최고 5배 개선된 성능을 제공, 더 복잡하고 현실적인 모델링과 더 정확한 시뮬레이션 및 안전한 제품 설계, 개선된 품질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MSC 소프트웨어의 제품관리 담당 시니어 디렉터인 테드 베르트하이머(Ted Wertheimer) 박사는 “GPU 활용을 통한 성능 개선으로 엔지니어링 분석 및 설계 최적화 절차가 혁신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며 “MSC 나스트란 2012는 쿠다(CUDA) 기반 GPU 가속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게는 1.5배, 많게는 5배까지 성능을 개선시켜, 고객은 이를 통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보다 빨리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