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는 12월 21일, 서울 용산구 제이씨현 빌딩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전력 소모는 감소하고 명암비는 향상되는 스마트에코 기술과 프로젝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스마트에코 기술은 입력되는 콘텐츠를 프로젝터가 자동 감지하여 화면의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에 보내는 빛의 세기를 수시로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부분에는 최대 밝기를 구현하고 어두운 부분에는 최소한의 빛을 투사하는 방법으로 마치 LCD모니터의 동적명암비와 같은 방식으로 작동한다. 따라서 암부의 표현이 더욱 섬세해져 전체적으로 깊이 있는 영상을 제공한다.
스마트에코 모드(좌)와 일반 모드(우)의 전력소모량 비교 모습
부분적으로 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기술은 전체 TCO(Total Cost of Ownership) 감소 효과로 이어진다. 스마트에코 기술이 탑재된 프로젝터는 일반 프로젝터에 비해 약 30퍼센트의 전기 요금 절감효과를 제공하며, 프로젝터 사용을 일시적으로 정지할 때 에코블랭크 모드로 변경하면 일반 블랭크 모드와 비교해 최대 70퍼센트의 전력 절감 및 램프 수명 보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함께 공개된 MS513 프로젝터는 2700안시의 밝기와 SVGA 해상도를 보여주는 기업 및 가정용 프로젝터이다. 스마트에코 기술을 탑재하여 10000: 1의 명암비와 최대 6500 시간의 램프 수명을 자랑한다.
아이폰 독이 제공되는 포터블 프로젝터 'GP2'
소윤석 벤큐코리아 지사장은 '국제적으로 환경 보호 및 절전이 중요시 되고 있다. 벤큐가 스마트에코 기술을 개발한 것은 이러한 관심을 실천으로 옮긴 것'이라며,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 그리고 영상 품질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스마트에코 프로젝터는 2012년 1분기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벤큐코리아는 이날 아이폰 독(Dock)이 장착된 포터블 프로젝터 GP2와 무선랜을 통한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극단초점 프로젝터 MX880UST도 함께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