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menu
PC 뉴스 홈  

MIT, 포토리소그래피의 1/8 수준 미세 공정 가능한 신기술 발표

2011-12-27 10:49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MIT에서 현재 광학 기술을 이용한 포토리소그래피(phothlithography) 기술과 비교해 반도체 공정을 1/8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신 기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MIT 연구팀은 '포토크로믹 모듈에서의 반복적인 광화확 및 전기 전환을 통한 광학 나노패턴 회절 제한의 극복(Breaking the Far-Field Diffraction Limit in Optical Nanopatterning via Repeated Photochemical and Electrochemical Transitions in Photochromic Molecules
)' 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현재의 광학 기술을 이용한 반도체 생산 공정을 1/8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은 광학 파형의 크기에 의존하고 있는데, MIT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STED(simulated emission depletion imaging) 기법을 통해 현재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전했다.

 

STED 기술은 물질에 레이저가 쏘일 경우 형광 물질을 방출하는 특성을 이용하는 기술로, 연구팀은 레이저 출력을 조절해서 레이저의 굵기보다 얇게 'dark patch'를 만드는데 성공했으며, 이를 마스크로 활용해 회로폭을 줄이는데 응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반도체 제품인 CPU의 경우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발열과 소비전력, 오버클럭면에서 유리해지는데, 현재 포토리소그래피 기술의 경우 미세 공정 도입을 위한 물리적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PU와 메모리 부분에서는 미세 공정 도입 외에도, 인텔의 경우 차세대 CPU인 아이브릿지에 tri-gate라는 3D 반도체 기술을 도입하고, 메모리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의 HMC를 비롯해 JEDEC과 3D 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MIT의 이번 STED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3D 반도체 기술과 함께 반도체 성능 향상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27 11:08/ 신고
지금의 공정으로서는 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랐죠
허접프로그래머 valkyri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27 11:18/ 신고
호오... 이게 가능해지면 몇나노 공정가지 가능하게 되는 건가요?
연승몰이v / 11-12-27 13:38/ 신고
1/8 수준이면 대단하네요.
상용화까진 긴 시간이 걸리겠지만
신세계가 펼쳐질수도 잇을것 같네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1-12-27 20:28/ 신고
그래도 저것도 한계가 있겠죠.. 향후 몇 세대는 더욱 미세한 공정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언 발에 오줌누기...
끓여만든배 / 11-12-29 1:25/ 신고
공정의 한계를 극복할 기술들이 계속 나오는군요.
처런 ohloveajk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1-02 10:20/ 신고
공정의 한계는 대체 어디까지일지 대단하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1-03 9:13/ 신고
미세 공정이 더 발전하려면..
PowerPC cherrysia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1-03 9:51/ 신고
이전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는군요
게스트 / 12-01-28 19:17/ 신고
삼성은 왜 저런 기술을 개발하지 못할까?
그냥 평범한 제품을 싸게 만들어 판다??
닉네임 lock
비회원

보드나라 많이 본 뉴스
보드나라 많이 본 기사

보드나라 최신 기사
[12/27] 크래프톤, 서울대와 게임 로봇 분야 월드모델 공동연구 본격화  
[12/27] 라바웨이브, ‘AI+X CONFERENCE 2026’ 참가..AI 악용 위험 경고  
[12/27] 서린씨앤아이, 클레브와 T1 한가위 인스타그램 이벤트 성료  
[12/27]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와 RTX 스파크 AI 에이전트로 윈도우 PC의 새 시대 개막  
[12/27] 맥스엘리트, 'P-SPOT Festa 2026' 참가, 파워서플라이 및 1stPlayer 게이밍 기어 대거 선보여  
[12/27] 플렉스데이터, 차세대 고성능 IT 인프라를 위한 'PROMISE AI Solution 세미나' 진행  
[12/27] 서버용 제온과 데스크탑 CPU의 혼용시대, LGA771/775 은박신공 [PC흥망사 18-5]  
[12/27] 마이크로닉스, 한글날 기념 WIZMAX 릿지 PRO '3만원대' 특가  
[12/27] 이엠텍, ‘AMD PARTNER ADVANCE 2026’서 SAPPHIRE ‘PhantomLink’ 국내 최초 공개  
[12/27] 커세어, ‘커쎄일’ 가을 프로모션 진행.. 인기 제품 최대 46% 할인  
[12/27]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스토리 이벤트 ‘LITTLE WITCH TRICK’ 업데이트  
[12/27]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랜슬롯’ 등장..신규 스토리 ‘물의 심장’ 공개  
[12/27] 램리서치,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 협력 확대..제조, 공급망 이정표 달성 및 산업 혁신 가속  
[12/27] HPE, 기업 AI 혁신 가속화할 차세대 AMD 기반 서버 발표  
[12/27] BYD코리아, 한국 진출 10주년 기념 고객 참여 이벤트 ‘씨라이언 6 DM-i 전국 연비 챌린지’ 진행  
[12/27] 셰에라자드, 파이널 헤드폰 DX10000 CL Collector's Edition 국내 정식 출시  
[12/27] AI로 케이스 냉각 효율 계산, 쿨링팬 배치 차이에 CPU 공급 공기 온도 13℃ 하락  
[12/27] 삼성 갤럭시 스마트태그3, 아이폰은 되지만 안드로이드폰은 갤럭시만 지원  
[12/27] 델 테크놀로지스, 엔비디아 RTX 스파크 탑재한 첫 XPS 신제품 ‘델 XPS 16 크리에이터 에디션’ 공개  
[12/27] 오픈AI, GPT-6를 챗GPT 전반으로 확대…‘인텔리전트 UI’로 질문에 맞는 UI 실시간 생성  
로그인 | 이 페이지의 PC버전
Copyright NexGen Research Corp.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