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Acer)가 내년 초에 열리는 CES 2012에서 테그라 3 탑재 쿼드코어 태블릿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러시아 사이트 nomobile.ru에 따르면 에이서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2에 새로운 안드로이드 태블릿 제품 아이코니아탭 A700과 A200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에이서 아이코니아탭 A700은 엔비디아의 쿼드코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테그라 3를 탑재하며, 싱글코어 모드의 최대 동작 클럭은 1.3GHz라고 한다.
또한 10.1인치 디스플레이 패널은 풀HD에 해당하는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고, 9800mAh 내장 배터리 용량, SIM 카드 슬롯과 microSD 카드 슬롯, 3.5mm 이어폰 잭, micro HDMI 포트 및 micro USB 포트를 갖췄다.
그 외에 802.11a/b/g/n 무선랜과 블루투스 v3.0, 3G 기능을 제공하며 제품 무게는 650g이다. 카메라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전면 카메라도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함께 발표되는 에이서 아이코니아 A200은 A700보다 얇은 9.8mm 두께와 1280x800 해상도의 10.1인치 디스플레이, 엔비디아 듀얼코어 테그라 2 프로세서, 802.11b/g/n 무선랜, 블루투스 v2.1 등을 제공하는 등 10.1인치 아이코니아탭 시리즈의 보급형 모델이다.
아이코니아탭 A200은 micro USB 포트 외에 일반 규격의 USB 포트가 제공되며 microSD 메모리 슬롯도 갖췄다. 후면 카메라가 들어가지 않았으나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달려있어 HD 동영상 촬영 및 Skype 등을 통한 영상 통화가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3260mAh로 A700보다 훨씬 적은데다 무게는 710g으로 A700보다 무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