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CF 규격을 만드는 CompactFlash Association(CFA)이 제정한 차세대 메모리 카드 규격인 'XQD'을 지원하는 2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2월 15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예상 가격은 16GB 모델인 'QD-H16'이 2만엔 전후, 32GB 모델인 'QD-H32'는 33,000엔 전후이다.
이와 더불어 USB 3.0 기반의 XQD 메모리 카드용 리더기인 MRW-E80과 Express 카드 슬롯용 카드 어댑터인 QDA-EX1도 동시 발매되며 예상 가격은 각각 4,000엔대가 될 전망이다.
고속의 PCI Express 인터페이스를 채용한 새로운 메모리 카드인 QD-H16/32는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속 데이터 처리 지원 컨트롤러와 고속화에 적절한 플래쉬 메모리를 사용해 기존 CF를 넘는 최대 1Gbps(125MB/s)의 읽기/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니콘 D4는 XQD 메모리 카드와 CF의 더블 슬롯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DSLR 케마리의 RAW 촬영시에도 안정된 연사를 제공한다. 특히 금일 발표된 니콘의 플래그쉽 DLSR 카메라인 D4를 공식 지원하며 RAW(압축 RAW/12bit 기록) 촬영시 약 100장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소니 QD-H16/32의 크기는 38.5×29.6×3.8mm(가로x세로x두께), 무게는 약 10g으로 기존 CF메모리 카드와는 다른 형태로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두께는 조금더 늘어났다.
이밖에 'MRW-E80'는 XQD 메모리카드를 지원하는 리더기로 USB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XQD 카드로 촬영한 데이터를 고속으로 PC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QDA-EX는 Express 슬롯을 갖춘 PC전용 어댑터로 크기 34×75×5mm(가로x세로x두께), 무게 13g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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