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 해 새로운 아키텍처인 불도저 (Bulldozer) 기반의 데스크탑용 코드명 잠베지 (Zambezi) FX CPU를 출시했다. FX CPU 출시 당시 이를 개선한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를 포함한 라인업에 대해서도 공개한 바 있는데 fudzilla는 파일드라이버가 2012년 3분기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일드라이버 코어는 불도저보다 10-15%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코어는 라노 (Llano) 후속인 트리니티 (Trinity) APU에도 적용된다. 트리니티는 파일드라이버 기반 CPU와 라데온 HD 7000 시리즈 (VLIW4 아키텍처) GPU가 통합된다.
또한, 불도저 아키텍처 기반으로 출시된 FX 프로세서는 데스크탑에 파일드라이버 기반인 코드명 Vishera 프로세서로 올해 내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드라이버의 엔지니어링 샘플 (ES, Engineering Samples) 출시는 2012년 2분기로 예상했으며, 샘플 등장에 따라 벤치마크가 등장하고 이러한 일정을 고려하면 양산은 2012년 3분기 말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Vishera 프로세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해서는 불도저가 오랜 연기를 거쳐 출시되었듯이 2013년 상반기를 예상했다. 트리니티 APU는 같은 파일드라이버 모듈을 적용하나 이보다 빠른 2012년 2분기 출시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AMD 파일드라이버 모듈은 FX 프로세서를 이어 Vishera 프로세서에 기반한 Volan 플랫폼에 적용되며, 2012년 출시할 계획을 파트너사들에 전한 바 있다.
Volan 플랫폼은 기존 FX 프로세서와 같은 AM3+ 소켓을 적용하기 때문에 AMD 990FX를 비롯한 AMD 9 시리즈 칩셋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Volan 플랫폼에는 1090FX과 1070으로 알려진 AM3+ 소켓 지원 새로운 칩셋이 함께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일드라이버는 인텔이 2012년 4월 8일 출시 예정인 22nm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 및 2012년 3분기 말 또는 4분기 초 등장 예정인 하이엔드 아이비브릿지-E (Ivy Bridge-E) 프로세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 파일드라이버 기반 프로세서는 성능 향상과 함께 인텔 프로세서와 비교해 여전히 가격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