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현재 틱톡 (Tick-Tock)을 통해 틱에서는 공정을 개선하고 톡에서는 아키텍처를 개선하는 전략을 유지해왔다. AMD 역시 이와 유사하게 전략을 세워왔으나 인텔과는 약간 다른 모습이었다.
xbitlabs는 AMD가 지난 12월 공개한 향후 계획에 따르면 인텔의 전략과 유사하게 자사의 CPU와 APU의 마이크로아키텍처를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AMD의 틱톡 전략은 1세대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를 개선한 2세대 불도저 아키텍처로 알려진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에서 본격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파일드라이버 기반 APU에서는 불필요한 일부 기능을 축소하는 대신 아키텍처의 기본 특징을 유지하며, 이후 등장할 CPU에서는 본격적으로 모든 기능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이에따라 프로세서의 출시는 CPU와 GPU가 통합된 APU를 먼저 출시한 후 x86 코어 CPU를 발표해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다. 퓨전 (Fusion) APU는 다이 사이즈 등을 줄여 축소하지만 이전 세대보다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AMD가 인텔처럼 틱톡 전략을 도입하면 새로운 제품의 시장 투입시 부정적인 부분인 수율 문제 등과 같은 부분을 개선해 시장의 출시 시기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소프트웨어 제조사들은 APU와 CPU의 약간 다른 특징에 따른 최적화 등을 더욱 고려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현재 틱톡 전략의 전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2012년 2월 2일 열리는 Financial Analyst Day를 통해 보다 자세한 미래의 계획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